상세정보
한국문화를 논하다

한국문화를 논하다

저자
이화형 저
출판사
푸른사상
출판일
2017-01-09
등록일
2020-02-1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9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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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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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이 오늘날 세계 일류국가를 넘볼 만큼의 성장한 기운과 능력은 어디서 유래하는가? 현재 한국의 위상에는 우리의 역사적·문화적 전통의 힘이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국문화의 특징이자 가치는 바로 장구한 세월에 걸쳐 형성되어온 정직과 배려의, ‘인본주의’다. 오늘날 우리가 아쉬워하고 소망하는 통합과 소통도 이를 통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본주의’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라 하겠다.

책은 전체가 한국문화의 사회·과학 부문에 대한 이야기로 짜여져 있다. 우리는 정치, 법률, 경제 영역을 다루고 있는 ‘사회’ 편에서도, 천문, 지리, 기술 영역을 다루는 ‘과학’ 편에서도 윤리적 인간중심의 ‘인본주의’를 기틀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령 사회 편에서는 도덕정치를 강조하며 훌륭한 정치를 위해 『논어』 읽기를 권했던 사실, 범죄 가운데 가장 무겁게 다뤄진 것이 윤리를 범하는 강상죄였던 점, 경제분야에 있어서도 먼저 의리를 내세우며 지나치게 이익을 얻는 것을 경계했던 점 등이 그 예이다. 과학 편에서는, 천문학자면서도 학문의 목적이 도덕적 인간상의 확립에 있다고 했던 홍대용, 감옥에 갇히면서 백성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대동여지도를 제작했던 김정호, 2년여 단기간의 국책사업을 진행하면서 흉년이 들자 6개월이나 공사를 중단했고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성 둘레를 늘리기도 했던 정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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