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미국교사 되다
미국에서 비자를 받아 교사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
1장에서는 한국인 교사가 미국에서 교사로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필자가 현지에서 교사로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려가며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풀어 놓고 있다. 그 후, 이어지는 도전과 그 도전들을 통해 배우고 얻게 된 것들을 읽고 나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교사가 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 스토리는 아직 유일무이 하기 때문에 필자와 같은 도전을 해보고 싶은 교사라면 꼭 읽고 필자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피해갈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마지막에 덤으로 이 프로그램 외에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들까지 소개하였다. 하루 정도 커피 한 잔 대신 실속 있는 책 한권으로 오후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지.
오랜 교직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져 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면, 나의 자녀가 미국 아이들과 어울리며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구사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온 가족이 미국에 몇 년만이라도 가보고 싶다면,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서 망설여진다면, 이 책이 해결해줄 것이다.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 책을 읽고 지금부터 필요한 준비를 미리미리 해 둔다면 추후에 도전의 과정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