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오헨리 상, 에드거 상 수상작가가 안내하는 소설 쓰기의 세계** 34년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매일 3시간씩 글을 써온 소설가가 공개하는 소설 쓰기의 원칙과 요령** 소설가의 제1원칙은 “매일 쓴다”** 1년 안에 소설 한 편을 써내기 위해 매진하는 예비작가를 위한 책소설의 요소부터 작가가 갖춰야 할 일상의 습관까지소설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한 기본 도구들‘소설 한 편 써보고 싶다’, ‘내가 지어낸 이야기를 소설로 표현하고 싶다’, ‘나도 글 쓰는 작가의 삶을 살고 싶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소설 쓰기에 열광한다. 그것은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기도 하고, 살면서 꼭 실현해보고 싶은 소망이기도 하며, 어떤 이에게는 인생을 걸고 해내고 싶은 열망이기도 하다. 소설 쓰기라는 작업을 현실로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미국의 소설가 월터 모슬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소설 작법 가이드를 썼다. 『올해 당신은 소설 쓴다』라는 제목만큼 목표가 뚜렷하다. ‘1년’이라는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스토리, 플롯, 묘사, 비유, 대화 등 소설의 구성요소를 제대로 갖춘 작품을 써내는 원칙과 요령이 담겨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이자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에드거 상, 오헨리 상 등 주요 문학상을 여럿 수상한 저자가 쓴 충실한 가이드를 따라 ‘나도 소설 한 편’이라는 꿈을 실현해보자.
저자소개
미국의 소설가. 195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34세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일 글을 쓴다. 대표작 《푸른 드레스를 입은 악마 Devil in a Blue Dress》를 비롯해 ‘이지 롤린스Easy Rawlins’ 미스터리 시리즈로 유명하다. 장편소설, 단편소설, 과학소설, 정치평론, 청소년 소설, 논픽션, 희곡, 각본, 그래픽노블 등 다양한 글을 썼다. 그가 쓴 소설은 영화, TV드라마, 연극 등으로 소개되었고 2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에드거 상, 오헨리 상, 애니스필드-울프 상, 그래미상, PEN 아메리카 평생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뉴욕주 작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뉴욕시에 살고, 매일 3시간씩 글을 쓰고, 거의 매년 소설을 출간한다.
목차
머리말 : 올해 소설을 한 편 쓰고 싶다면1장 작가에게 필요한 기본 원칙매일 쓴다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쓴다미루지 않고 딴짓하지 않고 뒤를 막아놓고 쓴다항로를 유지한다2장 소설의 요소서술의 목소리-1인칭 서술-3인칭 서술-전지적 서술자-서술의 목소리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보여주기와 말하기-감각-감정-소설 속 평범한 일상-은유와 직유-보여주기와 말하기에서 중요한 점인물과 그 인물의 성장스토리와 플롯-스토리-직관 대 구조-관심 끌기-플롯-스토리와 플롯은 한몸이다소설 쓰기에서 시의 활용3장 소설 쓰기의 과정여행의 시작첫 단어 소설의 중간 자료 조사 4장 퇴고와 교정첫 번째 초고 두 번째 초고 계속되는 초고 작업 퇴고의 요소 -인물과 스토리와 주제와 플롯을 결합하기 반복 묘사와 압축 대화 밋밋한 표현 음악 퇴고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5장 그 밖에 알아야 할 것들장르 심미성 글쓰기 워크숍 소설 출판하기 마지막 당부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