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일, 더 큰 대한민국의 통일철학을 말하다
저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그간 간간히 독일통일에 관하여 토론자로 나서기도 하고 글도 쓰고 했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 저자는 민족통일의 중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통일모임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곱 번이나 재능기부를 하면서 독일통일을 소개하고, 독일통일을 거울삼아 우리의 통일에 철학적인 근간이 되는 통일철학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독일에 살면서 독일통일과정을 서독 매스컴을 통해서 보기도 하고 때때로 괴팅겐을 방문한 구동독주민으로부터 통일에 관해서 듣기도 했다. 『독일통일, 더 큰 대한민국의 통일철학을 말하다』는 저자의 그동안의 결실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