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던 기존의 인문학 개념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의미에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론 중심이기보다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책의 요지는 모든 분야에서 영역의 확장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문학 역시 그 흐름에 맞춰 예술과 대중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의 큰 테마를 두고 연구자들이 각각의 과제를 풀어간다. 여러 사람이 참여해 이루어진 만큼 그 안에서도 다양한 주제들이 드러나고 있어 좀 더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 특히 앞으로의 흐름을 이야기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사이버문화와, 예술이나 문화 활동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살펴볼만하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사이버 문화와 콘텐츠
디지털이미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해_김장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캐릭터 선택에 관한 연구_이재학
공연예술의 사이버 공간 활용 현황과 전망_주재연
사이버 한자 학습 콘텐츠 비교 연구_이하나
추리소설의 미디어 콘텐츠화 방안 연구_이수현
치매 노인을 위한 전통놀이 콘텐츠 개발 연구_신혜원

제2부 매체변용과 스토리텔링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의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화 방안_양선미
「리니지2」의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_안남일·이용승
칙릿 영화에 나타난 스토리텔링 연구_박미희
소설과 영화의 거리: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_권순정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