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짜 부모인가
'누가 진짜 부모인가-입양아동 양육하기' 공개입양의 입장에서 ‘누가 입양아동의 진짜 부모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입양부모들이야말로 입양아동의 진짜 부모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그동안 입양을 결정하고도 어떻게 입양을 하는지, 입양아동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슈(입양에 의한 상실, 애도, 절망과 자포가지, 통합, 철회, 대체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입양아동의 발달과정, 즉 영아기 초기(생후 6개월), 유아기(6~36개월), 학령전기(3~5세), 아동 중기(6~10세), 청소년기(11~18세), 성인기에 따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즉, 입양부모들이 입양아동을 양육함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하며, 어떤 태도로 입양아동을 도와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제1부 1. 양육은 양육이다. 그렇지 않다면…… 2. 유대관계: 애정에 관한 질문 3. 애도와 상실 4. 입양아동과 정체성 5. 예정일 없는 임신: 배치 전과 배치 후의 스트레스 6. 옮겨 다니는 아이들 제2부 7. 입양아동의 성장: 자라나는 아이 8. 영아기 초기: 생후 6개월 9. 유아기: 분리와 개별화, 6~36개월 10. 학령전기: 3~5세 11. 아동 중기: 6~10세 12. 청소년기: 11~18세 13. 학교와 입양아동 14. 성인기의 입양 이슈 15. 가족이 되어 가는 길에서 << 역자 >> 안재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가족복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였다. 역서로 '양아동의 적응' 있다. 권지성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개입양가족의 적응: 한국입양홍보회에 대한 문화 기술지' '회복지척도집' '회복지와 탄력성' '적 연구방법론: 다섯 가지 전통' 있다.